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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블로그 [콤플렉스 극복]My Story/사는이야기 2019. 1. 15. 17:02
내가 가진 콤플렉스가 어디 한 두가지일까요?
정말 콤플렉스 덩어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하지만!!
전 그런 생각은 안 하고 삽니다. ㅎㅎ
그런 생각을 해봤자 아무 도움이 안 된다는 걸 알고
내 정신건강에 안 좋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이러기 위해서는 일단 바빠야합니다.
이게 바로 제가 유튜브를 욕을 하면서도 하는 이유입니다.
잡생각을 하기 싫어서죠.
그리고 이렇게 하는 것도 더 나이가 들어서는 하기가 힘들죠.
누가 도와주기 전에는 힘드니까...
근데 전 누가 내 일을 해주는게 맘에 안들어요.
은근히 완벽주의자라서..
문제는 완벽주의자는 말 뿐이지...
안 완벽하다는거죠.
여기저기 구멍이 많아요.
다시 컴플렉스 이야기로 돌아가면
누구나 약점이 있고 그걸 건드리면
발끈하기도 하죠.
유튜브를 하면서 제 목소리를 여자답지 못하다.
5옥타브를 올려라.
등등 별 소리를 다 들었지만
처음에는 싫던 제 목소리가
전 요즘에는 좋아졌어요. ㅎㅎㅎ
물론 우울함이 아직 있죠.
그건 우울증이 심하게 왔었고
유튜브가 내 생각처럼 안 풀리니까
그리고 친한 친구가 아프니까
힘이 없는거죠.
고칠겁니다...
물론 예쁜 목소리를 가진 여자분들 정말 많죠.
그런 분들 보면 부럽기도 하지만
부럽다고 가질 수도 없는건데
그냥 저는 이대로 살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부족한 자기 자신을 사랑해보세요.
결국 누가 있나요?
자기를 사랑해 줄 사람은 본인밖에 없어요.
요즘은 나쁜 점들도 개성이라는 말로
포장하기도 하잖아요?
스스로를 사랑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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