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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유튜버 [영상을 만들면서 느끼는 내 결점]My Story/유튜브이야기 2019. 1. 5. 23:56
일주일에 영상을 2개씩 올리는 게 일을 많이 하지 않아도 같이 한다는 게 쉽지 않다.파워포인트로 만드는 게 시간이 오래 걸린다기보다는 정리하고 표현이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색깔도 똑같이 하기 싫어서 바꿔보고 글씨체도 바꿔보고...이러고도 편집을 꼼꼼히 하려고 하면 최소 편집만 3시간은 걸리니...이래서 초보라는 거다. 미리 만들어 놓지 않으면 겨우 2개를 만들기 때문에 미리미리 해놓고 준비해 놓아야 그나마 친구라도 시간 날 때 만날 수 있다.다음 주 영상은 2개를 다 만들어서 예약을 걸어놔서 다음 주에는 친구 만나서 맛있는 걸 사 줄 수 있을 거 같다. 얼마나 좋은가? 방학을 해도 여전히 유튜브를 하느라고 시간이 없다.이제 조금만 있으면 3달이 다 돼가는데도 이렇게 바쁜 걸 보면 내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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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블로그[친구가 아프다]My Story/사는이야기 2019. 1. 5. 02:30
중학교 친구가 아프다.유튜브 한다고 바빠서 못 만나던 중학교 친구를 얼마 전에 만났다.한 해도 마무리할 겸 얼굴은 봐야 할거 같아서 몸도 힘들고 맘도 힘들고 한데 친구를 만났다.친구는 만날 때부터 무척 추워했다. 나는 요즘 열불이 나서 그런지 더워 죽겠는데나간다니 딸이 손 난로까지 넣어 주어서 그것 때문에 땀이 날 지경이었는데친구는 장갑에 목도리까지 하고도 추워했다.그려 나 갱년기여....그날따라 안 만나던 동네에서 만나니 도대체 음식점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었다.설렁탕을 먹을까 밥을 먹을까 면을 먹을까 하다가 뼈다귀 해장국 하는 집이 있길래갔더니 폐업을 했다... 결국 둘이 명동 칼국수집이라는 곳에 들어가서 칼국수를 먹었다.마주 앉아서 얼굴을 보니 이상하게 살이 쏘옥 빠져있는 친구를 보고내가 "너 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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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의 일주일 내내 학원을 도는 아이들My Story/공부방이야기 2019. 1. 3. 17:53
아이들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그냥 학원으로 돌리는 엄마들이 있다.그게 맞을까? 물론 진짜 공부를 잘 하는 상위권 아이들에게는 맞는 방법 일지도 모른다.그 아이들은 많이 배워도 소화를 해내니까... 하지만 그런 소화력이 없는 아이들을 학원에서 학원으로 돌게 하는 것은 그냥 밥만 자꾸 먹이고 소화 할 시간은 주지 않는거나 다름 없다.아이들이 건강해지질 않는거다.아이들이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익힐 시간을 줘야 하는데 그럴 시간도 없이 또 학원을 가야 하니 어떻게 성적이 오르겠는가? 이런 아이들이 하는 말이 있다. "아~~ 아는건데 실수했다." "잠시 착각했다." 등등결국 완전히 이해를 못했다는거다.또 어떤 엄마들은 학원에서 오래 있다가 오면 좋아한다.왜 얘가 학원에 오래 있을까? 못하니까 붙들려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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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유튜버의 유튜브 영어표현시작My Story/유튜브이야기 2018. 12. 28. 17:46
원래 유튜브를 시작 할 때는 문법을 기초부터 시작하고 점점 쌓다가 좋은 표현들도 올릴 계획이었는데 이게 도무지 계획대로 되지가 않았다.문법쪽을 너무 준비가 없이 만들어서 그런지 보지를 않는다.뭐 내가 봐도 재미가 없으니... 어쩌겠는가? 조회수가 너무 없으니까 파워포인트로 작업을 하는데 신이 나야지 뭘 하지 도무지 할 수가 없었다. 문법 퀴즈도 내면서 재미있어할까 했는데 역시 너무 쉽다.주변에다 물어보니 정말 답들이 각양각색이라서 어디에다 맞춰야 할지...아주 영어를 모르는 사람들은 5문제 중에 2개를 틀린다고 하고 영어를 좀 아는 사람들은 너무 쉽다고 하고...어쨌든 영어를 안했던 사람들이나 초등학생들이 아니면 퀴즈도 너무 쉽다. 영어회화도 5편을 만들었는데 2개에 짤영상을 넣어서 사람들이 좋아라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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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블로그 [망년회]My Story/사는이야기 2018. 12. 23. 00:00
예전에 가르쳤던 아이들 엄마들하고 하는 모임이 하나 있는데 꽤 오래되었다.자주 만나는 건 아니고 1년에 4번정도 만나는 모임인데 오늘은 망년회 겸 만났다.이른 저녁으로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다. 우연히 알게 된 샤브샤브 집인데 보훈병원 건너편에 있는데 고기도 푸짐하게 주고 맛도 있다.저번에 가족끼리 가서 알게 된 곳인데 오늘도 엄마들 데리고 갔는데 3인분을 시키니까 고기도 푸짐하게 나왔다. 처음에는 "너무 많은데 다 못 먹으면 어쩌지?" 했는데... 푸..그런 걱정은 하는게 아니였다. 잘 먹고 커피를 마시러 새로 크게 생긴 커피숍을 갔다.예전에는 봉평 메밀 요리를 하던 곳인데 큰 커피 전문점으로 바뀌었다.2층으로 잘 해놓았고 맛있는 빵을 구워서 파는데 조금 비싸지만 맛있었다.그렇게 먹고 또 빵까지 맛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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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영어회화-칭찬하기영어/영어 회화 2018. 12. 21. 21:37
5강 칭찬하기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 때 칭찬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만날 때 어색함을 줄여주기도 하고 사이도 가깝게 만들어주거든요.칭찬을 잘 하도록 연습해보세요. 어렵지 않은 표현이죠?You look 뒤에 멋진을 나타내는 형용사를 써서 칭찬해보세요. 이 구문을 익혀서 써보세요. 정말 많이 쓰입니다.칭찬 받은 사람이 고맙다고 말하면서 일종의 칭찬의 말을 해주는 것도 대화를 부드럽게 하죠.칭찬을 받고 그냥 고맙다고 하는 것보다 이렇게 말하면 더 멋지겠죠? "어떤 것이 너에게 잘 어울린다" 라는 표현은 정말 많이 씁니다.It looks / They look 을 쓰고 칭찬 할 대상을 써서 말해보세요. 또는 간단하게 "너의 머리모양이 좋다." "너의 가방이 좋다." 라는 식으로 칭찬해보세요.여기서 좋다라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