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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유튜버의 유튜브시작My Story/유튜브이야기 2018. 10. 28. 13:23
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 10월 15일에 처음 유튜브에 영상을 올렸습니다.
준비는 한 한달 반정도 한거 같구요. 한 달 반 동안 올릴 영상을 만들면서
파워 포인트 연습도 하고 편집 프로그램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전 파워 포인트도 편집 프로그램도 처음 열어봤어요.
원래는 이것저것 다 준비하고 11월 지나서나 아님 내년에 오픈해야지 했는데 갑작스럽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설악산 영상을 올린 것은 편집 프로그램 연습한 거였고 그때는 파워 디렉터15 무료 버전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영상 질도 안 좋고 자막도 형편 없었지만 그 영상을 올려야 다음 영상들을 올릴 거 같아서 그냥 형편 없지만 올려버렸습니다.
그리고 바빠진거죠...
만들어 놓은 영상을 막상 올려보니 이게 생각한 거 하고는 완전 딴판이고 자료들이나 제 채널 아트 그리고 아이콘에 썼던 색깔들이 유튜브에 올려보니 많이 다르더라구요.....폭망
미리 영상을 올려보고 테스트를 해봤어야 하는데 이럴 줄 모르고 있다가 털컥 채널을 오픈한거죠.
밤에 속상해서 울다가 잠이 들었는데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서 다 바꿨습니다.
채널 아트, 아이콘, 자료들 다 다시 해서 녹음하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제가 제 채널 아트 10분만에 만들었어요. 그 전 채널 아트는 몇일이 걸렸었는데...
급하니 뭐 머리가 초고속으로 막 돌더라구요. 그냥 깔끔, 단정이 최고고 색깔도 심플한게 제일 낫다 생각했어요.
강의 자료도 단순! 깔끔! 짧게!!
덜 신경쓰고 단순하게 하니까 사람들이 더 낫다고 하더라구요.
허탈.... 그 전에 한 건 뭘까요? ㅎㅎ
아직도 너무나 부족하지만 전 최선을 다하는거라 못한다고 해도 어쩔수가 없어요(부족해서 죄송하죠)
앞으로도 어떻게 문법을 간단하고 쉽게 끝까지 알려줄 수 있을까?
간단한 대화나 표현을 어떻게 정리할까? 하고 계속 생각중입니다.
전 학원에서 5년 근무하고 그 후에는 영어 공부방을 15년째 운영하고 있는데
유튜브도 그렇게 오래 할 수 있을까요?
15년은 바라지도 않고 6개월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할 수 있을거라 믿고~~ 배는 이미 떠났거든요!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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