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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유튜버 [유튜브 쉬운 곳이 아니다.]My Story/유튜브이야기 2018. 12. 6. 18:09
유튜브를 시작하고 한 2달 정도 되니까 유튜브가 어떤 곳인지 좀 알겠네요.
유튜브 관련 카페에도 가입을 했는데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들 자기 채널이 반응이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반응이 너무 없으니까 힘들겠죠.
카페에 가입해서 인사하고 채널 소개도 하니까 서로 좋은 댓글 써주고
또 방문도 해주고 그 중에 몇 명은 구독도 하고 좋은데
카페지침이 맞구독은 하지 말라고 하네요.
무슨 소리인지...
그 카페에 왜 가입을 했을까를 생각하면 맞구독을 막는 것은 웃기는 소리입니다.
그 카페도 역시 유튜버가 만든 카페고 본인이 구독 늘리는 방법이라는 영상을
만들어서 자기 카페 소개를 해서 그렇게 알고 가입 한 카페인데....
구독이라는게 이런 초보 유튜버들한테는 응원의 뜻이기도 한데
뭐 꼭 필요해서 구독을 하는건 아니죠.
제가 실제로 거기 들어가서 응원의 의미로 구독을 했는데 상대방은 구독을 안해서
구독자가 하나도 안 느니까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이렇게 상처 받아서 카페도 바로 탈퇴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또 어떤 사람들은 댓글에다가 꼭 ~~카페에서 보고 왔어요. 응원합니다. 이렇게 쓰는데
그냥 좋은 말만 쓰고 가면 될텐데 그 카페 이름까지 써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심지어 어떤 사람은 제가 회화영상에 외화에서 나온 짤 영상을 넣은게 있는데
그걸 보고 저작권이 어쩌니 하면서 자기 영상에도 그런 걸 사용했는데
저작권 걸린다더라 이렇게 댓글을 쓴거에요. 생각이 있는건지?
그런건 카페에서 글을 올려도 되는 건데 그걸 꼭 영상 밑에 저작권 운운하면서
카페 얘기까지 하면서 댓글을 달아야 하는지 참... 이해가 안 갑니다.
그 사람 영상은 짤 정도가 아니고 그냥 영상으로 강의를 하는거였어요. 그건 저작권 걸리지!!
사회나 유튜브나 다 사람 사는 세상이니 별별 사람 다 있겠죠...
유튜브에 보면 유튜브 당장 시작하라는 영상들 엄청 많죠.
그게 유튜브로 돈을 벌 수 있어서가 아니라 그런 영상을 만들어야
그 사람들한테 이득이 되기 때문입니다.
유튜브 정말 어렵습니다.
정말 아이템이 좋고 기본 팬들이 있거나 (블로그 등을 해서) 유명인이거나
다른 아프리카 티비 등에서 하던 사람들이거나 아주 능력이 출중하거나 하지 않으면
그냥 그러다가 사라지는데가 유튜브인거 같아요.
그냥 본인이 하던 일 더 열심히 하는게 더 이득이죠.
그냥 유튜브가 너무 재미있거나 유튜브에서 돈을 안 벌어도 되고
시간이 많아서 꾸준히 할 수 있으면 괜찮죠.
하지만 절대 일을 그만두고 한다거나 하면 안 됩니다.
수익이 날 때까지 1년을 보거든요. 몇 달만에 수익 났다는 건 아주 드문 일입니다.
구독자 1000명에 4000시간 시청시간이 쉬운게 아니고
그것도 끊임없이 계속 해야 되는 겁니다. 쉬지 않고 계속해야지 시청시간이 유지되지
쉬면 안 되는거죠.
구글이 그렇게 만들어놔서 절대 쉬지 못하게 하는거죠.
함부로 시작하지 말고 절대 돈을 보고 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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